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김부겸 “10분 역세권·30분 공항세권”…대구 교통 대개편 공약 발표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도시철도 3·4·5호선 확대·엑스코선 모노레일 전환…관광산업 재정비도 제시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도시철도망 확대와 관광산업 재편을 핵심으로 한 ‘미래 교통망 구축 계획’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7일 선거사무소에서 여섯 번째 공약 발표회를 열고 “대구 도시철도망을 확대·조기 추진해 ‘10분 역세권’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7일 대구 달서구 선거사무소에서 여섯번째 공약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그는 △도시철도 3호선 신서혁신도시 연장 △도시철도 4호선(엑스코선) 조기 착수 △도시철도 5호선(순환선) 건설 계획 확정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특히 3호선 신서혁신도시 연장은 기존 계획에서 제외되며 지역 반발이 컸던 만큼 재추진 의지를 분명히 했다.

엑스코선과 관련해서는 기존 AGT 방식 대신 모노레일 방식을 적용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AGT 방식은 소음 문제가 크고 도로 여건상 민원이 예상된다”며 변경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교통망 확충을 통해 첨단산업단지와 연구기관, 주거지역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산업·교육·연구 기능 간 시너지를 강화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또 △대구경북신공항 광역철도 △대구~군위 고속도로 △조야~동명 광역도로 등을 조기 추진해 ‘30분 국제공항세권’을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도심에서 수속과 수하물 처리가 가능한 도심공항터미널 도입도 함께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대중교통 요금 부담 완화를 위한 정책도 포함됐다. 김 예비후보는 ‘대구로패스’를 도입해 일반 시민은 월 4만5000원, 청년은 4만원 수준으로 사실상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7일 대구 달서구 선거사무소에서 여섯번째 공약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와 함께 관광산업 회복 및 육성 방안도 제시했다. 코로나19 이후 축소된 관광 지원 예산을 이전 수준으로 복원하고, 관광본부를 공사 형태로 개편해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아울러 도심·팔공산·금호강을 잇는 3대 관광벨트를 조성해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교통은 도시 발전의 혈관이자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복지”라며 “교통비 부담을 낮추고 미래 산업과 시민 행복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관광은 도시를 살리는 핵심 전략”이라며 “대구의 매력을 세계로 확장하는 체류형 관광 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덧붙였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김부겸 “10분 역세권·30분 공항세권”…대구 교통 대개편 공약 발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