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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물가 안정 최우선 과제⋯모든 수단 총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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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상승 계속되면 경제 회복 흐름 큰 부담"
"고유가 지원금 2차 지급, 사전 점검 및 홍보 만전"

이재명 대통령이 7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5.7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7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5.7 [사진=연합뉴스]

[아이뉴스24 문장원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7일 "물가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되 원유와 핵심 원자재에 대한 공급 망 관리와 함께 주요 품목의 수급 안정에 모든 수단을 총동원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국제 유가의 불안정성이 지속되면서 물가 압력이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물가 상승이 계속되면 민생 전반에 가해질 충격이 가중되고 소비 심리가 위축돼서 경제 회복 흐름에 큰 부담을 주게 된다"고 우려했다.

또 이 대통령은 "실제 종전 협상의 불확실성 때문에 석유류 가격이 20% 넘게 오르면서 지난 4월의 소비자 물가 상승 폭이 3월보다도 확대됐다"며 "정부의 적극적인 물가 관리 덕택으로 다른 주요국들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물가 상승 폭이 크지는 않은데, 그렇다고 마음을 놓을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전쟁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알 수 없는 상태"라면서도 "이번 위기를 어떻게 이겨내느냐에 따라서 우리 경제의 미래가 달라질 것이다. '비 온 뒤에 땅이 굳어진다'고 오히려 이 위기가 우리 대한민국 경제를 탄탄하게 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다 우리가 하기 나름 아닌가 생각된다"며 "지금까지처럼 앞으로도 국민과 기업, 정부 모두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주시기를 다시 한번 부탁드린다"고 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고유가 피해 지원금 1차 지급이 내일(8일)로 마무리된다"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세밀하게 준비를 잘 해준 덕분에 이번 지급 과정에서는 큰 혼란이나 불편이 적았다고 한다. 오는 18일부터 진행될 2차 지급 역시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사전 점검, 홍보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오는 22일부터 판매되는 '국민 참여형 국민성장 펀드' 준비 상황도 꼼꼼히 챙겨 달라고 주문했다.

국민성장 펀드는 반도체·AI(인공지능)·바이오·방산·로봇 등 12개 첨단 전략 산업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다. 5년 동안 150조 원의 자금을 첨단 산업 생태계 전반에 공급할 예정으로, 올해는 30조 원의 자금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매년 6000억원씩 총 3조 원을 국민이 참여하는 펀드로 조달한다.

이 대통령은 "현재 세계는 미래 경제 산업의 주도권을 두고 총성 없는 전쟁을 벌이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첨단 산업 성장을 위한 국민의 적극적인 투자와 참여는 우리 산업에 새롭고 역동적인 활력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특히 "국민과 성과를 공유하지 않는 성장은 지속 가능하지 않다"며 "국민 성장 펀드 조성이 생산적 금융을 확산하고 미래 첨단 산업 발전과 국민의 안정적인 자산 증식에 기여하는 든든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보다 많은 국민께서 모두의 성장을 향한 길에 동참하고 또 그에 따른 과실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남은 기간에 홍보도 철저히 하라"며 "제도적 미비점은 없는지 잘 살펴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문장원 기자(moon334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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