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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첫째도 경제, 둘째도 경제, 셋째도 경제…대구경제 대개조 반드시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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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포럼21 정책토론회서 ‘경제시장’ 강조…“제2 국가반도체산단 대구 유치 도전”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국민의힘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가 7일 “35년간 경제 관료로 쌓아온 경험과 역량을 대구 발전에 모두 쏟아붓겠다”며 ‘경제시장’ 이미지를 전면에 내세웠다.

추 후보는 이날 대구 남구 대구아트파크에서 열린 ‘아시아포럼21’ 초청 정책토론회에서 “첫째도 경제, 둘째도 경제, 셋째도 경제라는 각오로 대구경제 대개조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당 후보가 아시아포럼 21 초청토론회에서 기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아시아포럼 21]

그는 “대구의 위기는 곧 경제의 위기”라며 “이번 선거는 누가 대구의 미래 먹거리를 만들 수 있느냐를 선택하는 선거”라고 강조했다.

추 후보는 당선 직후 추가경정예산 편성에 착수해 전통시장, 골목상권, 택시업계 등 민생 현장의 숨통부터 틔우겠다고 했다. 또 비상경제상황실을 가동하고, 취임 후 100일 동안 산업 대전환, 인재 육성, 도시공간 재배치 로드맵을 마련하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미래 먹거리로는 AI, 로봇, 미래 모빌리티, 바이오, 반도체 등 5대 신산업을 제시했다. 동시에 섬유, 기계, 금속 등 기존 주력산업도 스마트화와 고부가가치화를 통해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추 후보는 최우선 전략사업으로 ‘제2 국가반도체산업단지’ 대구 유치를 꼽았다. 그는 “2030년이면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 수용량이 포화상태가 될 것”이라며 “용수와 전력, 인력, 저렴한 땅값, 삼성 창업지라는 상징성을 가진 대구가 제2 반도체산단의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아시아포럼 21 초청 토론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아시아포럼 21]

정치 현안에 대해서는 더불어민주당과 김부겸 후보를 강하게 압박했다. 추 후보는 민주당이 추진 중인 ‘공소취소 특검법’에 대해 “도둑이 자기를 수사할 경찰과 기소할 검사, 판결할 재판관을 직접 고르겠다는 것과 다르지 않다”며 “삼권분립을 파괴하고 법치주의를 부정하는 입법독재”라고 비판했다.

이어 “김부겸 후보는 이 위헌적 특검법에 대해 어떤 입장인지 대구시민 앞에 분명히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후보의 ‘공약 저작권’ 언급에 대해서도 “논쟁 자체가 저급하고 대구시장 후보의 격에 맞지 않는다”며 “저는 지난해부터 언론 인터뷰와 경선 과정에서 관련 구상을 여러 차례 밝혀왔다”고 반박했다.

또 “김 후보가 문재인 정부 시절 실세 장관과 국무총리를 지내며 대구를 위해 무엇을 했는지 묻고 싶다”며 “대구 발전에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 누가 시장이 되든 대구경제 발전 공동협의체를 만들자는 제안에 답하라”고 말했다.

언론관에 대해서는 “정책의 시작도 언론이고 끝도 언론”이라며 “언론을 길들이거나 줄 세우는 방식은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는 “언론은 현장의 문제와 시민 목소리를 전달하는 중요한 통로”라며 “시장에 당선되면 언론과 자주 소통하겠다”고 약속했다.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사진=아시아포럼 21]

주호영 국회부의장의 총괄선대위원장 합류 문제에 대해서는 “대구 국회의원 전원이 주 부의장을 총괄선대위원장으로 추대하자는 뜻을 모았다”며 “공천 과정이 매끄럽지 못했던 점은 송구하다. 주 부의장께서 당 승리를 위해 함께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추 후보는 “지금부터가 진짜 시작”이라며 “긴장을 늦추지 않고 더 치열하게 시민 속으로 들어가겠다. 대구를 살리는 선택을 해달라”고 호소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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