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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협력사 저리대출·기술자료 보호 확대…동반성장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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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자료 임치제 도입…전용 채용관·ESG 컨설팅 지원

[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협력사를 대상으로 저리 자금 대출과 기술자료 보호, 인력 채용 지원 등을 확대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6일 충북 청주 오창 에너지플랜트에서 '동반성장 파트너십 협약식'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행사에는 송재봉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협력사 대표, 김우섭 LG에너지솔루션 커뮤니케이션센터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6일 충북 청주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에서 열린 '동반성장 파트너십 협약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G에너지솔루션]
6일 충북 청주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에서 열린 '동반성장 파트너십 협약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G에너지솔루션]

이번 협약은 공정거래 관련 법령을 준수하고 협력사와의 협업을 통해 상호 경쟁력을 높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날 △금융지원 △기술보호지원 △인력채용지원 △경영안정화 지원 등 상생협력 프로그램 운영 계획을 공개했다.

금융 분야에서는 협력사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저리 자금 대출 지원과 신용보증서 발급 절차 간소화 등을 확대한다. 대금결제 정보 관리 체계도 강화하기로 했다.

기술 분야에서는 협력사의 핵심 기술과 영업비밀 보호를 위해 기술자료 임치제를 도입한다. 기술자료 임치제는 협력사의 기술 자료를 외부 신뢰기관에 보관해 분쟁 발생 시 권리를 보호하는 제도다.

인력 확보 지원에도 나선다. LG에너지솔루션은 협력사 전용 온라인 채용관을 운영하고 채용 지원·교육 프로그램도 확대할 계획이다. 이 밖에 ESG 규제 대응 컨설팅과 전문 인력 교육, 복지몰 공유 등 경영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송재봉 의원은 "오창 에너지플랜트는 국내 배터리 산업 경쟁력을 뒷받침하는 핵심 거점"이라며 "협력사 성장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상생 모델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LG그룹은 계열사 차원에서도 협력사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앞서 LG전자·LG화학·LG에너지솔루션·LG유플러스 등 주요 계열사들은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 납품대금 약 6000억원을 최대 2주 앞당겨 지급한 바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현재 1500억원 규모의 투자지원펀드를 운영 중이다. 협력사의 자금 조달 부담을 낮추고 설비 투자와 운영 안정화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

LG 관계자는 당시 "금융 비용 부담이 커진 협력사를 돕기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기술 개발 지원과 상생 협력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권서아 기자(seoahkw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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