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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코텍, 항내성 항암제 플랫폼 구축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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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반기술팀 신설…AI 분석으로 내성 표적 발굴 추진

[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오스코텍이 항내성 항암제 개발 플랫폼 구축에 나섰다.

오스코텍 CI.
오스코텍 CI.

오스코텍은 7일 플랫폼 기술 전담 조직인 '기반기술팀'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기반기술팀은 암세포가 항암제에 내성을 갖는 과정과 관련 표적을 탐색·분석·검증하는 조직이다.

책임자는 한국파스퇴르연구소에서 이미지 기반 약효탐색 플랫폼을 이끌어 온 레지스 그레일(Regis Grailhe) 박사가 맡는다.

구체적으로는 암세포의 내성 형성 과정을 실시간으로 관찰하고, 인공지능(AI) 기반 단일세포 이미지 분석 기술을 적용한다. 이를 통해 항내성 표적을 찾는 고속·고내용 검색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AI(인공지능)와 시스템생물학 기반 분석도 병행한다. 치료 과정에서 암세포가 내성을 얻는 원인을 찾고, 내성 형성에 관여하는 핵심 표적을 발굴하기 위해서다.

오스코텍은 현재 임상 1상 단계의 OCT-598을 포함해 항암 파이프라인 4종을 개발 중이다. OCT-598은 EP2·EP4 이중 저해제다. 염증 반응에 관여하는 물질인 프로스타글란딘 E2(PGE2)가 EP2와 EP4 수용체를 통해 보내는 신호를 차단하는 방식이다.

PGE2 신호는 암 치료 후, 잔존 암세포의 생존을 돕고 면역 회피 환경을 만들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스코텍은 이 경로를 억제해 기존 항암 치료의 내성 발생을 줄이고 치료 효과를 높이는 방안을 검증하는 단계에 있다.

윤태영 오스코텍 대표는 "지난 2년간 항암제 내성에 대한 기초 개념 검증을 마쳤다"며 "기반기술팀을 통해 표준 항암치료에서 나타나는 내성의 핵심 표적을 찾고, 이를 억제하는 병용요법 개발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정승필 기자(pilih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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