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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신용한 ‘대포폰·급여 대납 의혹’ 해명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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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 신용한 충북지사 예비후보를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고 나섰다.

국민의힘 안지윤 충북도당 수석대변인은 6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용한 민주당 충북도지사 후보는 선거운동이 아닌 경찰에 출두해 결백을 밝히는 것이 우선”이라고 주장했다.

안지윤 국민의힘 충북도당 수석대변인이 6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신용한 충북지사 예비후보의 대포폰 등의 의혹 해명을 요구하고 있다. [사진=이용민 기자]

안 대변인은 “다가오는 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충북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로, 그만큼 후보자의 도덕성과 법적 책임성은 더욱 엄격하게 검증돼야 한다”며 “최근 언론 보도와 고발 등을 통해 제기된 ‘대포폰 사용’ 의혹과 ‘차명 계좌를 통한 급여 지급’ 의혹은 도민 사회에 큰 우려를 낳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러한 의혹이) 사실일 경우, 선거의 공정성을 훼손하고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들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해당 통신 수단의 사용 여부와 경위, 목적에 대해 도민이 납득할 수 있도록 분명히 밝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지윤 대변인은 또 “선거캠프 운영 과정에서 급여가 타인 명의를 통해 지급되었다는 의혹은 자금의 투명성과 직결되는 문제로 공직 후보자로서 반드시 소명해야 할 핵심 사항”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4월 6일 익명의 고발인이 신용한 예비후보가 민주당 충북지사 후보 경선 과정에서 차명 휴대전화를 이용한 불법 경선운동을 했다며 경찰에 고발장을 접수했다.

신용한 선거캠프는 지난달 28일 이 고발인을 무고와 허위사실공표 및 후보자 비방에 의한 공직선거법 위반, 출판물 등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맞고발했다.

신용한 선거캠프 측은 “신용한 후보 낙선을 목적으로 한 근거 없는 주장”이라며 이러한 내용 대부분이 전언이나 추측에 기초한 일방적 주장으로 허위사실공표에 해당한다는 입장이다.

/청주=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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