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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S·ELB 회복…발행잔액 95조·전년比 14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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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수준 회복…글로벌 증시 회복·퇴직연금 수요 확대

[아이뉴스24 윤희성 기자] 주식시장 활황과 퇴직연금을 통한 파생결합사채 활용 증가로 파생결합증권·사채 시장이 홍콩H지수 사태를 딛고 회복세를 보였다.

6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5년 파생결합증권·사채 발행·운용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파생결합증권·사채 발행액은 94조9000억원, 잔액은 95조100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발행액은 21조3000억원(28.9%) 늘었고, 잔액도 13조6000억원 증가해 2023년말 수준(94조3000억원)을 회복했다.

지난해 파생결합증권 인수 주체 현황 [사진=금융감독원]
지난해 파생결합증권 인수 주체 현황 [사진=금융감독원]

파생결합증권은 지수형 ELS 중심으로 25조8000억원(+28.6%), 파생결합사채는 퇴직연금 수요 확대에 힘입어 69조1000억원(+29.2%)으로 늘었다. 두 상품 모두 30% 안팎의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상환 측면에서는 파생결합증권이 2024년 홍콩 H지수 ELS 만기 집중에 따른 기저효과로 24조2000억원으로 감소한 반면, 파생결합사채는 발행 증가와 맞물려 57조원으로 확대됐다.

인수 주체별로는 파생결합증권의 경우 증권사가 10조8000억원(41.9%)으로 가장 많았고, 은행이 7조8000억원(30.2%)으로 뒤를 이었다. 파생결합사채는 퇴직연금이 31조4000억원(45.4%)으로 절반 가까이를 차지했으며, 증권사(16조9000억원·24.4%), 은행(10조8000억원·15.6%) 순이었다.

기초자산 구성을 살펴보면 ELS는 지수형(16조8000억원)이 중심이며 S&P500·EuroStoxx50·KOSPI200 등 주요 글로벌 지수가 고르게 활용됐다. 종목형(3조7000억원)에서는 테슬라·팔란티어·삼성전자 등 변동성 높은 개별 종목 선호가 두드러졌다. ELB의 경우 종목형(36조3000억원)이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삼성전자·한국전력·현대차 등 국내 대표주 기반 상품이 주를 이뤘다. DLB는 금리(19조3000억원) 중심에 환율(1조9000억원)이 뒤를 이었다.

/윤희성 기자(heeh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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