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봉수 기자] 광주광역시도시공사가 무주택 사회 보호계층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2026년 일반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 100세대를 모집한다.
모집 물량은 총 100호로, 가구원 수에 따라 1~2인 가구용 40호와 3~4인 가구용 60호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인 지난 4월 30일 기준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성년자인 무주택세대 구성원이다.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소득 70% 이하 장애인 등 세부 자격 요건을 충족해야 1순위로 지원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주민등록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매입임대주택은 도심 내 다가구·원룸 등 기존 주택을 사들여 개보수한 뒤 시중 전세가의 30% 수준으로 저렴하게 공급하는 주거 복지 사업이다. 최초 임대 기간은 2년이며 자격을 유지할 경우 2년 단위로 최대 9회까지 재계약해 최장 20년 동안 거주 가능하다.
김승남 광주도시공사 사장은 "고물가와 전세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 보호계층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도록 든든한 주거 울타리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빈집이 발생하면 입주가 이뤄질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촘촘한 주거복지망을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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