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승엽 기자] 전남 완도군은 '2028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향한 마중물인 'Pre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의 화려한 대장정을 시작했다.
지난 1일 완도해변공원 일원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수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몰려 대성황을 이뤘다.
이번 박람회는 '해조류, 인류의 미래를 바꾸다'를 주제로 해조류의 산업적 가치를 조명하는 동시에,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곳은 완도 청년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빛나는 ‘청년 상가’ 부스다. 이곳에서는 위스키잔 · 마그넷 SNS에서 폭발적인 화제를 모았던 ‘전복 쿠션’이 실물로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실제 전복과 흡사한 독특한 디자인으로 ‘인증샷’ 열풍을 일으킨 전복 쿠션은 박람회 홍보 대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청년 상가의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

행사장 곳곳에 마련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해조류 주제관에서는 실감형 영상 콘텐츠를 통해 바닷속 생태계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어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이외에도 해조류 요리 경연 대회, 버스킹 공연, 해상 불꽃쇼 등이 펼쳐져 박람회장의 열기를 더했다.
군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완도 해조류의 우수성을 알리는 것은 물론, 청년 상가와 같은 이색 콘텐츠를 적극 활용해 내년에 열릴 본 박람회의 운영 역량을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이번 Pre 박람회는 SNS 핫 아이템인 전복 쿠션과 청년들의 열정이 어우러져 더욱 역동적인 행사가 되고 있다”라며 “해조류의 무한한 가능성을 세계에 알리고 2026년 본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확실한 발판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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