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진천군이 결혼과 출산 초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4일 진천군에 따르면 1·2금융권에서 받은 매입·전세 등 주택자금대출의 기납부 이자를 연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 최대 5년간 250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가구원 합산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이면서 혼인신고일 또는 자녀 출생일로부터 1년 이내인 가구다.

올해는 사업 시행 지연에 따른 소급 특례를 적용해 2025년 1월 1일 이후 혼인 또는 출산한 가구는 신청일 기준 1년이 지났더라도 지원받을 수 있다.
기본 지원 기간은 3년이다. △지원 기간 중 출산 시 2년 연장 △추가 출산 시 자녀 1인당 1년씩(최대 2년) 추가 연장이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11일부터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올해 지원 목표는 200가구로,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
윤경순 진천군 인구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이 고금리와 주거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결혼·출산 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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