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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왕' 박왕열 공급책 50대 구속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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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원대 마약 밀반입·유통 혐의

[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경찰이 '마약왕'으로 불리는 박왕열에게 필로폰 등 마약류를 공급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다.

'마약왕'으로 불리는 박왕열에게 필로폰 등 마약류를 공급한 혐의를 받는 A씨가 1일 태국으로부터 강제송환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도착, 차에 탑승해 있다. [사진=연합뉴스]
'마약왕'으로 불리는 박왕열에게 필로폰 등 마약류를 공급한 혐의를 받는 A씨가 1일 태국으로부터 강제송환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도착, 차에 탑승해 있다. [사진=연합뉴스]

경기남부경찰청 마약·국제범죄수사대는 2일 A(51)씨에 대해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씨는 전날 태국에서 강제 송환됐다.

A씨는 2019년부터 필로폰 22㎏ 등 시가 100억원 상당의 마약류를 국내에 밀반입하거나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텔레그램에서 '청담사장' 등의 활동명을 쓴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가족과 함께 서울 청담동에 고가 부동산을 소유하고, 고급 외제차를 타는 등 호화 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 3월 25일 필리핀에서 강제 송환된 박왕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A씨가 마약 공급책이라는 단서를 확보했다. A씨는 별도 마약 밀반입 사건으로 지명수배와 기소중지 처분을 받은 상태였다.

경찰은 경기남부청 마약·국제범죄수사대를 집중 수사 관서로 지정하고 A씨의 행적을 추적했다. 이후 A씨가 태국에 머무는 사실을 확인하고, 태국 경찰과 공조해 지난달 10일 현지에서 검거했다.

현재 현지에서 압수한 차명 여권과 휴대전화 등 증거물 분석이 진행 중이다. 경찰은 A씨와 박왕열 사이의 거래 규모, 범죄 수익, 여권법 위반 혐의 등을 수사할 방침이다. 태국 현지에 마약 생산 공장이 있었는지도 공조 수사를 통해 확인할 계획이다.

/정승필 기자(pilih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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