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국회의원이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인 ‘추추선대위’에 합류하며 본격적인 선거 지원 체제에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1일 추추선대위가 반도체·미래산업·민생경제·균형발전 등 핵심 정책 분야를 중심으로 한 후보 직속 특별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은 정책 전문성과 현장 대응력을 강화해 선거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차원으로 총 10개 분야 특별위원회가 운영된다.
김 의원은 선대위에서 대변인과 후보 직속 반도체전략위원장이라는 핵심 역할을 동시에 맡게 됐다.
특히 반도체전략위원회는 경기도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핵심 조직으로 평가된다. 위원회는 경기 남부권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초광역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전략을 비롯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산업 경쟁력 강화, 반도체 산업단지 기반시설 확충, 연구개발(R&D) 생태계 확대, 전문 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 등 첨단산업 육성 방안을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또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첨단 기술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경기도가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중심축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는 점에서 김 의원의 역할에 정치권과 산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 의원의 지역구인 평택은 삼성반도체 평택캠퍼스가 위치한 국내 최대 반도체 산업 거점으로 꼽힌다.
또 대규모 첨단산업단지와 물류·교통 인프라를 기반으로 국내 반도체 산업의 핵심 축 역할을 하고 있으며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에서도 전략적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지역이다.
김 의원은 그동안 평택 지역에서 반도체 산업 관련 인프라 확충과 기업 지원, 산업 생태계 강화 방안 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으며, 이러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도 차원의 중장기 산업 전략 수립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특히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까지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 마련에 주력할 방침이다.
아울러 김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으로 활동하며 축적한 정책 홍보와 메시지 전략 경험을 바탕으로 선대위 대변인 역할도 수행한다. 추 후보의 핵심 공약과 정책 비전을 보다 쉽게 전달해 도민과의 현장 소통을 강화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민생경제 회복과 첨단산업 육성, 교통·주거·일자리 정책 등 도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들을 중심으로 정책 메시지를 전달하며 현장 중심 선거운동에도 적극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김 의원은 “경기도는 1,300만 도민의 삶과 대한민국 산업 경쟁력이 집약된 핵심 지역”이라며 “반도체 산업 중심지인 평택에서 쌓아온 경험과 현장 이해를 바탕으로 경기도가 세계적인 첨단산업 허브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전략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경기도지사 선거는 단순한 지역 선거를 넘어 대한민국 미래 산업 경쟁력과 도민 삶의 질을 결정짓는 중요한 분기점”이라며 “추미애 후보와 함께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혁신을 만들어가고, 새로운 경기도 시대를 여는 데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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