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유범열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 노동조합이 1일 창사 이래 첫 전면 파업에 돌입했다.
삼성그룹 초기업 노동조합 노조 산하 삼성바이오로직스 지부는 노동절인 이날부터 5일까지 닷새간 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22일 삼성바이오로직스 본사 정문 앞에서 상생노조가 단체 투쟁결의대회를 열고 있다. [사진=정승필 기자]](https://image.inews24.com/v1/22bc5e915d1c16.jpg)
노조 조합원은 4000명 수준이다. 지난해 기준 삼성바이오로직스 직원 5455명의 73% 정도다. 조합원 중 절반이 넘는 2000여명이 파업 참여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노조는 파업 기간 별도의 단체 행동은 하지 않을 계획이다. 노사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13차례 교섭을 이어왔지만,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노조는 구체적으로 △1인당 3000만원 격려금 지급 △평균 14% 임금 인상 △영업이익 20% 성과급 배분 등을 요구했다. 그러나 회사 측은 임금 6.2% 인상안을 제시한 상황이다.
노조는 이번 전면 파업에 앞서 지난달 28∼30일에는 부분 파업도 진행했다. 당시에는 자재 소분 부문 조합원 60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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