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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권도연맹 위상 강화… 오현득 전 국기원장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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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U 원로자문위원 위촉... 아시아 태권도 발전 자문
제15대 국기원장 이력... 태권도 행정 경험 반영

아시아태권도연맹(ATU)김상진 회장(우)이 전 오현득 국기원장(좌)에게 원로자문위원 위촉패를 수여하고 있다. [사진=아시아태권도연맹]

[아이뉴스24 이상완 기자] 오현득 전 국기원장이 아시아태권도연맹(ATU) 원로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아시아태권도연맹은 최근 오현득 전 국기원장에에게 원로자문위원 위촉패를 수여했다.

오 전 원장은 제15대 국기원장을 지낸 태권도 행정가다. 국기원과 태권도계 주요 현장에서 활동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아시아 태권도 발전과 연맹 운영 방향에 자문 역할을 맡는다.

아시아 태권도계 원로들의 경험과 지혜를 연맹 운영에 반영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연맹 자문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고범 대사범은 “연맹 정관 제4조 3항에 따라 혜안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태권도 원로 오현득 전 국기원장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며 “아시아 태권도의 발전과 화합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라고 말했다.

이어 “김상진 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이 추진하는 연맹 위상 강화 구상과도 연결돼 있다”며 “필요할 경우 추가 고문 위촉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태권도연맹은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인도, 동남아시아 국가 등 아시아 44개 회원국이 참여하는 국제 태권도 기구다.

아시아 지역 태권도 행정과 경기 운영, 회원국 간 교류를 담당하는 핵심 단체로 꼽힌다.

연맹은 지난해 김상진 회장 취임 이후 조직 재정비와 위상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오 전 원장의 원로자문위원 위촉도 태권도계 중진 인사들의 경험을 자문 체계 안으로 모아 연맹 운영의 안정성과 확장성을 높이려는 계획이다.

/김포=이상완 기자(fin00k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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