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채오 기자]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를 비롯해 부산지역 지방선거 출마자들이 30일 부산 충혼탑과 민주 공원을 잇달아 참배하며 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전 후보는 이날 참배에 이어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선거는 부산의 정치지형을 바꾸는 결정적 변곡점이며, 부산의 미래를 다시 쓰는 새로운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부산 지역 내 더불어민주당 지지율 상승을 거론하며 "1%, 2%, 3%씩 시민의 마음을 얻기 위해 묵묵히 쌓아 올린 변화의 숫자"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지금 시민이 바라는 정치는 시민의 삶을 지탱하는 정치"라며 "장바구니 물가, 월세와 대출이자, 아이 키우는 부담, 청년의 불안, 자영업자의 한숨, 어르신의 돌봄 걱정 등 민생을 최우선으로 챙기겠다"고 말했다.
특히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을 언급하며 "오늘 HMM 부산 이전 노사 합의가 예정돼 있다"며 "HMM 노동조합과 사측이 부산 이전을 두고 합의에 이를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해양수도 부산 완성을 향한 결정적 전환점"이라며 "해양수산부 이전에 이어 HMM까지, 해양산업의 핵심 축이 부산으로 모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SK해운과 H라인해운 본사 이전 성과를 언급하며 "해양수도 부산의 기반은 이미 현실로 구축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부산을 더 이상 노인과 바다의 도시가 아니라, 청년과 기회의 바다로 만들겠다"며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엔진을 부산에서 다시 돌리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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