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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교육장·기관장 51명, 천호성 지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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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성, 무너진 전북교육 위기 정상화 할 적임자"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교육 정상화를 촉구하는 전직 교육장과 직속 기관장 51명이 30일 천호성 전북교육감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이날 입장문에서 “지난 3년간 전북교육은 유·초·중·고 현장 경험 부족과 측근 중심 인사로 인해 조직 원칙이 무너지고 교육 행정이 끝없이 추락했다”고 지적했다.

전직 교육장과 직속 기관장들이 천호성 전북교육감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천호성 예비후보선거사무소 ]

이어 “승진 구조 왜곡과 교육기금의 무분별한 사용으로 교육 기반까지 약화됐다”고 우려를 밝혔다.

또 “결국 당선무효라는 초유의 사태를 맞으며 전북교육은 깊은 상처만 남긴 채 표류하게 됐고 이는 현장을 모르는 탁상행정, 오만과 독선이 부른 예견된 비극”이라고 평가했다.

이들은 이러한 위기를 극복할 대안으로 천호성 후보를 지목했다. 다만 “천 후보가 무결점의 인물은 아니며 과거 신문 기고문을 작성하며 표절을 범하는 잘못이 있었다”고 인정하면서도 “잘못을 인정하고 책임지는 태도에서 오히려 리더십의 자질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특히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현실적인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 아울러 “앞으로도 비판적 지지자로서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견제하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지금의 전북교육의 추락은 전임 총장 출신 교육감이 ‘교육 실용’을 망각한 채 군림하려 했던 결과”라고 강조했다.

천호성 예비후보는 “전직 교육장과 직속기관장의 중책을 맡았던 교육계의 원로 선배님들의 지지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면서 “전북교육의 신뢰를 회복하고, 현장을 중심으로 한 실용적 교육행정을 통해 무너진 교육을 반드시 바로 세우겠다”고 밝혔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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