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부산시, ‘생명존중 실천기업’ 1호에 대선주조 선정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소주병 50만병에 ‘괜찮니?’ 문구 삽입
민관 협력 자살예방 캠페인 추진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민간 기업과 손잡고 시민 일상 속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나선다.

부산시는 기업 자원을 활용해 생명존중 메시지 전파에 참여하는 ‘생명존중 실천기업’ 1호로 대선주조를 선정했다.

시는 30일 오후 부산시청에서 대선주조에 생명존중 실천기업 인증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은 부산시가 올해를 ‘생명존중 원년’으로 선포한 이후 민간 기업과 함께 추진하는 첫 사례다.

대선주조 보조상표 ‘괜찮니’ 홍보 문구. [사진=부산광역시]

시는 최근 자살률 재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공공과 민간이 함께하는 통합적 자살예방 체계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시민 생활과 밀접한 매체를 활용해 생명존중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확산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한국생명존중재단 분석 결과 자살사망자의 약 40%가 음주 상태였다는 점에 착안해 시는 주류 제품을 활용한 캠페인을 기획했다. 이에 지역 향토기업인 대선주조가 사회적 책임 실천 차원에서 참여 의사를 밝혔다.

대선주조는 대표 제품 50만병에 ‘괜찮니?’라는 생명존중 문구와 마음건강 자가검진 QR코드를 삽입해 시민들이 위기 상황에서 상담기관과 지원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15만병은 유흥·외식업소 등에 공급되고 35만병은 가정용 제품으로 판매돼 시민 일상 속에서 캠페인 메시지가 전달될 예정이다.

최홍성 대선주조 대표는 “생명존중 실천기업 1호로 선정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생명존중의 가치를 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경덕 부산광역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협력은 공공 중심 자살예방 정책에서 나아가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생명존중 문화 확산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범사회적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부산시, ‘생명존중 실천기업’ 1호에 대선주조 선정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