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가 달 탐사 임무에 탑재할 우주방사선 측정기 개발에 참여한다.
이 개발은 한국이 미국 나사(NASA)의 아르테미스 프로그램 및 상업용 달 수송기 서비스(CLPS)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추진됐다. 청주대는 한국천문연구원, 서울대, 경북대와 함께 참여한다.

청주대 등 국내 연구진이 개발한 달 표면 방사선 측정기(LVRAD)는 달 탐사 임무에 탑재될 예정이다.
청주대 김성환 방사선학과 교수는 우주방사선 환경을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는 계측 기술에 참여 중이다.
달 표면에서의 방사선 선량과 선질(LET) 분석으로 향후 유인 달 탐사와 장기 체류 시 필수적인 안전 기준 마련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현재 개발 중인 달 표면 방사선 측정기는 미국의 민간기업 인튜이브 머신스(Intuitive Machines)의 NOVA-D 달 착륙선에 탑재돼 오는 2030년 달 남극 탐사에 이용될 예정이다.
달 남극 지역에서 우주방사선의 에너지 분포와 시간적 변화를 측정해 태양 활동과 우주환경 변화에 따른 방사선 영향을 정량적으로 분석한다.
이 데이터는 향후 우주인 피폭 관리, 우주 거주 환경설계, 방사선 차폐 기술 개방 등에 활용될 계획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