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란 기자] HD건설기계가 협력사의 안정적인 경영 환경 조성을 위해 총 850억원 규모의 금융 보증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김도완 HD건설기계 협력사협의회 회장(왼쪽부터)과 문재영 HD건설기계 사장, 이호성 하나은행 행장, 채병호 신용보증기금 상임이사가 29일 서울시 중구 하나은행 본점에서 하나은행·신용보증기금과 함께 '건설기계 산업 동반성장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있다. [사진=HD건설기계]](https://image.inews24.com/v1/413d9871533c4a.jpg)
HD건설기계는 지난 29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에서 하나은행, 신용보증기금과 '건설기계 산업 동반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경기 불확실성으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에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존의 동반성장펀드가 조기에 소진될 만큼 수요가 높았던 점을 고려해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
협약에 따라 HD건설기계와 하나은행은 최대 50억원의 기금을 공동 조성하고 신용보증기금은 이를 재원으로 협력사가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을 때 최대 850억원 규모의 보증을 제공한다.
보증 지원 프로그램은 신모델 개발·양산 등 미래 혁신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협력사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 보증(400억원)’과 전체 협력사를 대상으로 하는 '동반성장 금융 지원 협약 보증(450억원)'이다.
문재영 HD건설기계 사장은 "이번 금융 지원이 협력사와의 상생을 통해 건설기계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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