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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수지구 4개 공원 ‘주세용 공원’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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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대여·물품보관…공원 주변 학교 통학로 안전관리까지 지원

[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경기도 용인특례시는 공원에서 우산을 빌리고 물품을 맡길 수 있는 ‘주세용 공원’을 5월 1일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이 공원과 연결된 학교들의 통학로에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녹색어머니회와 협력해 통학로 순찰과 안전지도를 지원해 시민을 위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용인특례시가 조성한 '주세용 공원' 우산대여 서비스. [사진=용인특례시]

‘주세용 공원’ 사업은 수지구 지역 특성과 공원 이용 형태를 반영하고, 시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편의 서비스를 중심으로 운영 계획을 수립했다.

시범운영 대상 공원은 절골근린공원과 별빛어린이공원, 신정근린공원, 상현근린공원 등 수지구 지역에 있는 공원 4곳이다.

이 공원들은 △지켜주세용(학교 인접 공원 내 통학로 안전지도 지원) △보관해주세용(공원 내 놀이시설 주변 물품 보관함 설치) △빌려주세용(공원 내 우산 대여 서비스 제공)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시범 운영기간 동안 이용 만족도와 서비스 이용 현황을 집계한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과 ‘주세용 공원’ 확대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박영주 시 서부공원관리과장은 ”단순한 휴식공간에 머물렀던 공원을 ‘생활서비스 제공 공간’으로 확장한 점에서 이 사업은 의미가 있다“며 ”시민 생활 공간에 일부인 공원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공공서비스가 이뤄지는 공간으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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