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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전쟁 이후 국외여행 소비자 상담 크게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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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중동전쟁 이후 국외여행 관련 소비자 상담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문미란)에 따르면 지난 3월 5만6655건의 소비자 상담이 접수됐다.

이중 ‘항공여객운송서비스’ 상담은 1459건으로 가장 많이 접수된 품목이었다. 소비자 상담 단골 1위 품목인 헬스장(1285건)을 2위로 밀어냈다는 점이 눈에 띈다.

2026년 3월 소비자상담 빅데이터 동향. [사진=한국소비자원]

3위는 국외여행으로 1082건이 접수됐다. 전달인 2월 699건보다 무려 54.8% 늘었다.

중동지역 전쟁 상황으로 소비자가 계약을 취소하자, 사업자가 과도한 위약금(취소수수료)을 부과하는 데 대한 불만 등이 이어졌다.

두바이와 몰디브 여행 상품을 계약한 소비자가 중동 전쟁으로 두바이 공항이 폐쇄돼 계약 해지를 요구했으나, 사업자는 경로 대체가 가능하다며 위약금 부과를 주장해 상담을 요청한 사례도 있었다.

또 여행 일정 변경 등 계약 불완전 이행에 대해 대금 환급이 아닌 포인트·바우처로 대체 지급하는 것에 대한 상담도 이어졌다.

연령별로 보면 10대 이하·20대는 ‘헬스장’, 30대·40대는 ‘항공여객운송서비스’, 50대는 ‘국외여행’, 60대 이상은 ‘각종 건강식품’ 상담이 많았다.

전월 대비 상담이 늘어난 품목은 ‘아파트’ (112.6%), ‘신용카드’ (83.1%), ‘필라테스’ (67.0%) 등 순이다.

‘아파트’ 품목은 신규 분양 단지의 중도금 대출 금리와 관련한 소비자 상담이 다발하면서 크게 증가했다. ‘필라테스’ 품목은 계약해지 요청 시 위약금이 과다하게 부과됨에 따라 위약금 산정 기준에 대한 상담 문의가 많았다.

/청주=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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