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준호 기자] 전남 여수시는 고물가·고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부담이 커진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 중인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이 원활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지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총 1만6,677명이다. 지원 금액은 가구별 자격 요건에 따라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60만원,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에게는 50만원을 각각 지급한다.

지급 첫날인 지난 27일에는 전체 대상자의 25%(4,144명)가 접수를 완료하며 초기부터 신청이 활발했으며, 접수 이틀 차인 28일에는 42%(7,000여명)에게 지급이 이뤄졌다.
지원금은 온라인(신용·체크카드, 모바일 상품권)과 오프라인(선불카드)을 통해 지급된다.
특히 시는 현장 혼잡을 줄이기 위해 요일제를 운영하고 있으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장애인 방문 시에는 현장 판단하에 요일과 관계없이 즉시 처리하는 등 유연한 행정 서비스로 시민 편의를 높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에너지 비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남은 기간에도 사각지대 없이 신속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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