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민주·진보 단일후보는 "영유아 정서·심리 교육이 교육의 출발점"이라며 "정서·심리 포용 교육으로 경기교육을 전환하겠다"고 방향을 제시했다.
안 후보는 지난 28일 용인특례시 수지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한국영유아마음건강교육협회 발대식에서 "영아기(0~4세)와 유아기(5~7세)는 우리 아이들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골든타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 동안 영유아 정서·심리 교육은 교육의 중요한 출발점임에도 충분한 관심을 받지 못한 사각지대에 있었다"며 "현장 전문가들이 용인에서 내딛는 첫걸음은 매우 뜻깊다"고 평가했다.
안 후보는 "이제 교육은 단순히 노는 법을 가르치는 것을 넘어 아이들의 정서와 심리를 포용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영유아기 놀이는 아이들에게 삶 그 자체인 만큼, 놀이를 통해 아이의 내면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교육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현장 전문가들과 손잡고 아이들의 마음이 건강한 경기교육 대전환을 추진하겠다"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아이들이 마음껏 웃으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오늘 발대식이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여는 든든한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며 "용인에서 시작된 작은 불씨가 전국으로 퍼져 영유아 정서·심리 교육에 큰 획을 긋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발대식은 영유아 정서·심리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부승찬 의원(더불어민주당·용인병), 현근택 더불어민주당 용인특례시장 후보와 시·도의원 등 정치권 인사, 교육·보육 현장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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