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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휴일 돌봄 공백은 없다"…이천시, '아이다봄' 24시간 정상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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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다봄' 노동절 포함 365일 정상 운영
시간당 1000원·0~만12세까지 이용 가능

이천시가 운영하는 아이돌봄센터에서 아이들이 놀이를 즐기고 있다. [사진=이천시]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이천시가 다가오는 노동절 연휴에 발생할 수 있는 보육 사각지대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촘촘한 공공 돌봄 체계 가동에 나선다.

시는 다음 달 1일 노동절을 비롯한 모든 공휴일에 아이돌봄센터 '아이다봄'을 정상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노동절이 법정 공휴일로 적용돼 대다수 어린이집이 문을 닫는 상황에서, 맞벌이 가정 등의 긴급한 돌봄 수요를 공공 영역에서 적극적으로 수용하겠다는 취지다.

시는 별도의 휴일어린이집을 지정하는 대신, 시가 직접 운영하는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아이다봄'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이다봄'은 365일 24시간 무휴로 운영되는 이천시의 대표적인 돌봄 공간이다.

지난 2024년 첫 개소 이후 부모들의 큰 호응 속에 이용 수요가 꾸준히 증가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아이다봄 부발점까지 확대 운영돼 학부모들의 보육 접근성이 한층 향상됐다.

이용 대상은 이천시에 거주하는 0세부터 만 12세까지의 아동이다.

이용료는 시간당 1000원으로 책정돼 돌봄이 필요한 가정 누구나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는 휴일 보육에 대한 제도적 보완장치도 마련했다.

노동절 당일 자율적으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등원 아동에 대한 휴일 보육료를 별도로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제도 변경 초기라는 점을 고려, 보육반 운영 제한 없이 지원이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시는 이번 노동절 연휴 기간에 전문 보육 인력을 집중적으로 배치해 안전한 보육 환경을 유지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노동절 휴원으로 발생할 수 있는 돌봄 공백을 '아이다봄'을 통해 빈틈없이 메우겠다"며 "앞으로도 맞벌이 가정 등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공공 돌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보육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천=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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