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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준 대구 중구청장 예비후보, “중구를 ‘육아 특화 지구’로”…돌봄 공백 해소 승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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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돌봄센터 현장 점검 후 공약 발표…인력·예산·시설 한계 정면 겨냥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오영준 더불어민주당 대구 중구청장 후보가 아파트 단지 내 ‘다함께돌봄센터’ 현장을 직접 점검한 뒤, 중구 전역을 ‘육아 특성화 지구’로 조성하겠다는 돌봄 확대 공약을 내놨다. 현장에서 확인된 인력·예산·시설 한계를 정책으로 풀어내겠다는 구상이다.

오 후보는 28일 중구 지역 돌봄센터를 방문해 센터장과 입주자 대표 등과 간담회를 갖고 운영 실태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오영준 민주당 중구청장 예비후보가 돌봄공약 관련 경청간담회에서 민원을 접수하고 있다 [사진=오영준 예비후보 사무소]

이 자리에서는 이용 아동이 기존 20명 수준에서 35~40명까지 늘었음에도 운영비는 제자리인 점, 반일제 교사 1명에 의존하는 인력 구조 등 돌봄 현장의 구조적 한계가 집중 제기됐다.

또 소방법 등 규제로 인한 유휴공간 활용 제한, 담당 공무원 잦은 교체에 따른 행정 연속성 부족 문제도 개선 과제로 도출됐다.

오 후보는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출산·의료·돌봄·교육을 하나의 생활권에서 연결하는 ‘육아 특화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해당 돌봄센터가 학원 수강과 연계된 유연한 운영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이 같은 선도 모델을 중구 전역으로 확산하겠다”고 강조했다.

핵심은 ‘생활권 돌봄 네트워크’ 구축이다.

중구 지역 돌봄센터를 찾아 경청릴레이 간담회 참석 후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오영준 예비후보 사무소 ]

오 후보는 공공 방과후 학교 전면 확대와 함께 지역아동센터, 공공도서관, 복합문화공간 등을 연계해 하교 이후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단일 시설 중심이 아닌 지역 단위 거점형 돌봄 체계로 전환하겠다는 의미다.

또 공공 키즈카페 등 육아 인프라 확충과 함께 첫째 출산부터 다자녀 가정까지 단계별 지원을 체계화한 ‘맞춤형 4중 지원 체계’도 함께 추진한다. 단순 현금 지원을 넘어 돌봄·교육·의료가 결합된 통합 지원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오 후보는 “임신·출산·육아와 인재 양성이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지지 않으면 중구의 미래도 없다”며 “청년 세대가 들어와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의 낡은 규제와 행정 칸막이를 걷어내 아이는 안전하고 부모는 안심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며 “중구에서 아이 키우는 것이 자부심이 되는 환경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말했다.

오영준 중구청장 예비후보가 중구 지역 돌봄센터를 찾고 있다 [사진=오영준 예비후보 사무소]

한편 오 후보는 릴레이 경청 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공약으로 구체화하는 작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선거 기간 동안 정책 완성도를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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