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상점 등 기초생활 인프라가 부족한 충북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에서 이동장터가 운영된다.
청주시는 28일 동청주농업협동조합과 ‘미원면 찾아가는 이동장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동장터는 미원면 배후마을 주민들에게 생필품을 원활히 공급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청주시는 3.5톤 탑형 특장 차량을 제공하고 운영비를 지원한다. 동청주농협은 오는 5월부터 내년 12월까지 이동장터 운영과 차량 관리를 맡는다.
주요 운영 내용은 △미원면 27개 배후마을 순회 판매 △생필품 및 농산물 사전 주문 연계 △POS 운용을 통한 재고 관리 △취약계층 복지서비스 연계 등이다.
동청주농협은 5월부터 8월까지 이동장터 시범 운영을 한 뒤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시는 시범 운영 기간 확인된 노선별 이용 현황과 손익 분석 결과를 토대로 정식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최창호 청주시 농촌개발팀장은 “이동장터는 단순히 물건을 판매하는 것을 넘어 교통이 불편한 마을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결하는 소중한 매개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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