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디지털자산 데이터 및 리서치 플랫폼 더블록은 미디어와 기술 분야의 베테랑 스티브 정(Steve Chung)을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했다고 27일(현지시각) 밝혔다.
기존 CEO였던 래리 서막(Larry Cermak)은 회장직을 맡아 리서치와 데이터 전문성 강화 및 제품 부문 총괄에 집중할 예정이다.
![더블록 신임 최고경영자(CEO) 스티브 정. [사진=더블록]](https://image.inews24.com/v1/b3b4446003f7cc.jpg)
스티브 정 신임 CEO는 골드만삭스를 시작으로 글로벌 미디어·기술·자본 시장에서 풍부한 경영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다.
폭스 코퍼레이션(Fox Corporation)의 초대 최고성장책임자(CGO)와 CJ ENM 아메리카 CEO를 역임했으며, 최근까지 유명 대체불가능토큰(NFT) 프로젝트인 '아즈키(Azuki)'의 최고운영책임자(COO)로 활동하며 웹3 시장의 실무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더블록은 이번 인사를 기점으로 기관 투자자와 정책 입안자들을 위한 정보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스티브 정 CEO는 "기존의 강력한 데이터 토대 위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인사이트의 속도와 활용도를 획기적으로 높이겠다"며 독점 데이터와 기관 고객과의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플랫폼을 한 단계 더 성장시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래리 서막은 "스티브 정의 금융, 미디어, 디지털자산을 아우르는 폭넓은 경험이 더블록을 글로벌 리더로 이끄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했다.
더블록의 대주주 포사이트 벤처스(Foresight Ventures)는 회사의 다음 성장 단계를 지원하기 위해 최근 1000만 달러(약 148억원) 규모의 성장 자본을 추가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잭 추이(Zac Tsui) 포사이트 벤처스 대변인은 "스티브 정의 운영 전문성이 더블록을 기관 투자자들을 위한 글로벌 표준 플랫폼으로 거듭나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향후 더블록은 스티브 정 체제하에서 △기관용 리서치 및 데이터 서비스 확장 △엔터프라이즈 사업 강화 △글로벌 디지털자산 생태계 내 핵심 정보 제공자로서의 역할 심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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