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설재윤 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오픈AI가 거액 소송을 벌이며 장외 공방전을 펼쳤다,
머스크는 27일(현지시간)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스캠(Scam·사기) 올트먼과 그레그 스톡먼이 공익단체를 훔쳤다. 더 이상 말이 필요없다"고 밝혔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4e277bfeb8b1f2.jpg)
머스크는 자신이 자금을 지원하고 인재를 모아 성공시킨 비영리 단체를 이들이 사익을 위해 강탈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오픈AI가 영리 법인으로 전환되면서 올트먼 등이 수십억 달러의 이득을 챙겼다는 점도 강조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487e992431862b.jpg)
머스크 측은 지난 2024년 오픈AI가 비영리 단체로 운영하겠다는 약속을 어기고 영리를 추구하면서 자신이 피해를 봤다며 두 사람과 오픈AI·MS 두 법인을 상대로 소송을 냈다. 머스크 측은 이번 소송에서 올트먼 CEO와 브록먼 사장을 해임하고 1340억 달러(약 198조원)에 달하는 부당이득을 비영리 단체인 오픈AI 재단에 환원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오픈AI는 이에 대해 공식 X 계정을 통해 "진실과 법이 모두 우리 편인 법정에서 우리 사건을 다루기를 기다리고 있다"며 "이번 소송은 경쟁사를 방해하려는 근거 없는 질투심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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