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황세웅 기자] 삼성전자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6' 제품 디자인 부문에 출품한 16개 전 제품이 본상을 수상했으며, 이 중 2개는 최고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삼성전자 OLED TV S95H 제품. [사진=삼성전자]](https://image.inews24.com/v1/251409dce1c822.jpg)
특히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S95H'와 비스포크 인공지능(AI) 세탁가전 시리즈는 최고상인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Best of the Best)'에 선정됐다.
1955년 시작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기능성, 심미성, 혁신성,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하는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로, 제품 디자인·디자인 콘셉트·브랜드 및 커뮤니케이션 등 3개 부문으로 나뉜다.
삼성전자는 이번 수상에서 사람 중심의 디자인 철학인 '익스프레시브 디자인(Expressive Design)'을 반영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최고상을 받은 OLED TV 'S95H'는 전면 메탈 소재의 은색 프레임을 적용해 초슬림 화면이 공중에 떠 있는 듯한 인상을 구현했다. 벽면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디자인으로 시각적 몰입감을 높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비스포크 AI 세탁가전 시리즈 역시 제품별 특성을 살리면서도 통일감을 유지한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았다.
세탁기·건조기 조합부터 일체형 제품까지 다양한 형태를 아우르며 인테리어와의 조화를 강조한 점이 특징이다. 여기에 스마트싱스 기반 AI 기능을 직관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7형 터치스크린도 사용자 경험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
이 외에도 와이파이 스피커 '뮤직 스튜디오5', 이동형 스크린 '더 무빙스타일', 비스포크 AI 냉장고·에어컨·로봇청소기 등 생활가전과 함께 갤럭시 Z 폴드7, 갤럭시 XR, 무안경 3D 디스플레이 '스페이셜 사이니지' 등 다양한 제품이 본상에 포함됐다.
마우로 포르치니 삼성전자 DX부문 최고 디자인 책임자(사장)는 "삼성전자는 사람의 정체성과 감정, 다양성을 반영하는 디자인을 추구한다"며 "앞으로도 기능을 넘어 의미 있는 연결과 목적을 담은 디자인으로 사용자 경험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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