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설재윤 기자] 페더럴 익스프레스 코퍼레이션(이하 페덱스)은 최근 베트남 세계 최대 국영 기업 중 하나인 비엣텔 포스트와 파트너십을 맺고 베트남 내 물류 연결성 강화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페덱스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전반에 걸친 네트워크 확장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페덱스와 비엣텔그룹 관계자이 파트너십 발표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페덱스]](https://image.inews24.com/v1/bc9fd3cd827a08.jpg)
이번 협약은 베트남 전역의 픽업 및 배송 운영을 포함하며, 국경 간 물류 연결성을 한층 고도화해 베트남이 지역 및 글로벌 공급망에서 차지하는 역할을 더욱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비엣텔포스트는 지난 4월 26일부터 페덱스의 베트남 내 '국가 네트워크 운영 사업자'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네트워크 효율성, 운영 유연성 및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한 운영 체계를 본격 가동하고 있다.
페덱스는 비엣텔포스트가 보유한 베트남 전역의 광범위한 네트워크와 운송 인프라를 기반으로, 급성장하는 무역 및 이커머스 시장의 고객들에게 보다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비엣텔포스트는 엔드투엔드 픽업 및 배송, 창고 운영, 통관 협업 등 핵심 물류 운영을 전담해 보다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국경 간 물류 흐름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서비스 범위 확대와 운송 시간 최적화 등 향상된 유연성을 누릴 수 있게 된다. 특히 배송 시간 단축과 픽업 마감 시간 연장을 통해 베트남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아울러 페덱스의 국제 운영 기준을 도입해 화물 관리, 추적, 투명성 전반에서 서비스 품질을 한층 제고하고, 베트남 물류 산업 전반의 지속적인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력은 페덱스가 지난해 6월 베트남 내 직접 운영 체제로 전환한 이후 추진된 전략적 행보로, 향후 현지 인프라 투자와 인재 개발, 그리고 현지 기업과의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우지이에 마사미치 페덱스 북남태평양 지역 총괄 사장은 "베트남은 페덱스 지역 성장 전략에서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며 "신뢰할 수 있는 국영기업 비엣텔포스트와의 협력을 통해 베트남에 대한 장기적인 헌신을 강화하고, 고객들에게 더욱 신속하고 유연하며 글로벌하게 연결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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