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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수도권 운수업체에 수소전기버스 5년간 400대 보급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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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설재윤 기자] 현대자동차가 수도권 주요 운수업체에 향후 5년 간 일렉시티 수소전기버스 400대를 보급하기로 했다.

현대차는 지난 27일 현대차 강남대로 사옥에 위치한 UX 스튜디오 서울에서 도원교통, 삼환교통, 세운산업, 현대차증권과 '수도권 수소 시내버스 보급 가속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왼쪽부터 현대차 국내판매사업부장 염재섭 상무, 세운산업 안광헌 대표이사, 도원교통 김정환 대표이사, 삼환교통 한강수 대표이사, 양영근 현대차증권 전무 등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차]
왼쪽부터 현대차 국내판매사업부장 염재섭 상무, 세운산업 안광헌 대표이사, 도원교통 김정환 대표이사, 삼환교통 한강수 대표이사, 양영근 현대차증권 전무 등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차]

이날 협약식에는 현대차 국내판매사업부장 염재섭 상무, 도원교통 김정환 대표이사, 삼환교통 한강수 대표이사, 세운산업 안광헌 대표이사, 현대차증권 기획재경사업부장 양영근 전무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수도권의 CNG 충전소를 수소충전소로 전환해 수소 시내버스 보급이 확대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한편, 도원교통 및 삼환교통이 운영 중인 수도권 시내버스 노선에 5년 내 총 400대의 수소전기버스를 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대차는 도원교통과 삼환교통에 일렉시티 수소전기버스를 적기 공급하고, 특화 정비 교육 지원을 통해 운수사들의 원활한 차량 운영을 돕기로 했다.

일렉시티 수소전기버스는 최고출력 180kW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최고출력 180kW, 최대 토크 4,500N∙m의 모터, 78.4kWh의 고출력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했다.

운영 효율을 높인 모터와 고성능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동급 최고 수준의 수소 탱크 용량을 바탕으로 1회 충전 시 최대 751.2km 주행이 가능(공인연비 기준)하며 전력 소모율이 높은 시내버스 노선에 적합하다.

도원교통과 삼환교통은 보유 중인 노후 CNG 버스를 일렉시티 수소전기버스로 대체하고 수소 시내버스 운영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충전사업자인 세운산업은 기존 수도권 CNG 충전 거점을 수소충전소로 전환하는 데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2029년까지 서울 및 인천 지역에 신규 수소충전소 10기도 구축할 예정이다.

현대차증권은 협약 추진 과정에서 필요한 자문, 투자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현대차는 이번 업무협약이 수소 교통 및 인프라를 확대하는 동시에, 2030년까지 수송부문 온실가스를 2018년 대비 최대 37.8% 감축하겠다는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운수사, 충전사업자, 금융기관과 함께 하는 이번 협약은 수소전기버스 보급 가속화를 위한 실질적인 솔루션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수소 생태계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설재윤 기자(jyseo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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