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2026 지선] 정원오 "네거티브 아닌 시민 삶으로 경쟁"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오세훈, 시민 보다 보수재건 정책보다 남탓"
"허위선동 갈등조장...시민 심판 피할 수 없어"

[아이뉴스24 홍성효 기자]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상대와 싸우지 않고 시민의 불편과 싸우겠다"며 정책 중심 선거를 강조했다.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사진=곽영래 기자]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사진=곽영래 기자]

28일 정 후보는 선거대책위원회 공개회의에서 "오늘 서울의 변화가 시작된다"며 "경선을 통해 하나가 된 민주당의 힘으로 6월 3일 서울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오 시장의 후보 선출 직후 메시지와 관련해 "시민의 삶보다 보수 재건을 먼저 말했고 정책 경쟁보다 네거티브에 매달렸다"고 지적했다. 이어 "서울시장 선거는 시민의 문제를 해결할 사람을 뽑는 선거"라며 "남 탓, 과거 탓, 흑색선전으로 시민의 판단을 흐릴 수 없다"고 말했다.

부동산 정책 공방도 이어갔다. 정 후보는 "오세훈 시장은 여전히 2022년의 낡은 프레임에 갇혀 있다"며 "선거 때마다 세금 문제를 꺼내 불안을 자극하고 부동산 갈등을 키우는 방식"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와 재지정을 언급하며 "서울의 토지거래허가제를 즉흥적으로 풀었다가 35일 만에 번복해 시장 혼란을 키운 장본인이 이제 와 책임을 정부에 돌리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장기보유특별공제 논란에 대해서는 "실거주 1가구 1주택자의 현행 권리는 무조건 보호돼야 한다는 입장을 이미 밝혔다"며 "폐지 운운하며 사실을 왜곡하고 허위 선동으로 갈등을 조장한다면 시민의 심판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 후보는 "필요한 공급은 속도감 있게 늘리되 실거주 1가구 1주택자의 권리는 반드시 지키겠다"며 "시민 세금은 한강버스 적자가 아니라 노후 하수관로 정비와 생활 안전에 쓰겠다"고 강조했다.

또 "30분 통근 도시로 시민에게 시간을 돌려드리겠다"며 "성수동처럼 지역의 개성과 문화가 살아 있는 공간을 늘리고 서울의 성장축을 여러 곳으로 넓혀 일자리와 기회가 한쪽에 몰리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이번 선거를 "중앙정부의 실력교체에 이어 지방정부의 실력교체를 완성하는 선거"라고 규정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과 정원오는 같은 곳을 본다. 바로 시민의 삶"이라며 "서울시장이 되면 국무회의도 적극 활용하고 정부와 호흡을 맞춰 해법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홍성효 기자(shhong0820@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2026 지선] 정원오 "네거티브 아닌 시민 삶으로 경쟁"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