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대웅제약은 퍼즐에이아이와 인공지능(AI) 의무기록 통합 솔루션 'CL Note' 공급 계약을 맺고, 전국 병·의원으로 사업을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김용식 퍼즐에이아이 대표와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오른쪽)가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웅제약 제공]](https://image.inews24.com/v1/edc506ec1d86ae.jpg)
퍼즐에이아이는 AI 음성인식 기반 의료 솔루션 기업이다. 국내 200여 병원에 솔루션을 공급했으며, 주요 상급종합병원과 해외 의료기관으로 사업 범위를 넓히고 있다.
계약에 따라 대웅제약은 전국 영업망을 활용해 유통, 영업, 마케팅을 담당한다. 퍼즐에이아이는 개발과 기술 지원을 맡는다. 디지털 헬스케어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스마트병원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대웅제약은 최근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병원 현장 중심으로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3월 씨어스테크놀로지가 개발한 AI 기반 입원환자 모니터링 시스템인 씽크(thynC)의 국내 병원 공급 판권 계약을 맺었다. 씽크는 웨어러블 기기로 입원환자의 생체신호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시스템이다.
CL Note는 퍼즐에이아이의 주요 솔루션인 △퍼즐Gen △퍼즐ENR △스마트콜벨을 하나로 묶은 플랫폼이다. 의사의 진료기록, 간호사의 간호기록, 환자와 의료진 간 소통을 통합 관리할 수 있다.
퍼즐에이아이 솔루션의 공통점은 음성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료 등을 기록할 수 있다는 점이다. 스마트콜벨은 환자가 침상에서 스마트폰 음성으로 의료진에게 요청 사항을 전달하는 시스템이다.
대웅제약은 CL Note를 씽크와 연계해 입원환자 모니터링, 의무기록 자동화, 환자 요청 관리 기능을 하나의 스마트병원 체계로 묶겠다는 구상이다. 회사는 올해 2월 통합 AI 헬스케어 플랫폼 '올뉴씽크'를 공개하며 씨어스테크놀로지, 아이쿱, 스카이랩스, 퍼즐에이아이 등과의 협력 기술을 통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AI 기반 스마트병원 생태계를 구축해 의료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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