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셀트리온은 일본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앱토즈마(성분 토실리주맙)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앱토즈마. [사진=셀트리온 제공]](https://image.inews24.com/v1/06f335ad97d585.jpg)
이로써 앱토즈마는 지난해 9월 일본 후생노동성(MHLW)으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은 뒤 약 7개월 만에 출시됐다. 허가 당시 류마티스 관절염(RA), 소아기 특발성 관절염(JIA), 캐슬만병(CD), 사이토카인 방출증후군(CRS) 등에 대한 적응증을 승인받았다.
앱토즈마는 주가이제약과 오사카대가 공동 연구로 개발한 악템라의 바이오시밀러다. 로슈는 2003년 주가이제약과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공동 개발, 판매에 참여했다. 주가이제약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악템라가 일본에서 낸 매출은 505억엔(약 4670억원)에 달한다.
셀트리온은 직판(직접 판매) 전략을 활용한다. 기존 바이오시밀러 판매로 쌓은 영업 경험과 공급 역량을 바탕으로 일본 시장에 조기 안착시킨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자가면역질환 제품군을 추가로 확대할 방침이다. 지난달 품목허가를 받은 옴리클로(성분명 오말리주맙)는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 치료제 램시마SC도 일본 진출이 추진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앱토즈마 출시로 일본 내 자가면역질환 제품 포트폴리오가 4종으로 확대됐다"며 "일본 시장 입지를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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