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 시민들은 시외버스터미널과 사창사거리 시내버스 정류소를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시정연구원(원장 원광희)이 지난해 시내버스 정류소의 승·하차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
27일 시정연구원에 따르면 공간분석센터는 청주교통 빅데이터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2025년 정류소별 승·하차 현황 데이터를 활용해 청주지역 정류소의 승·하차량 특성을 분석했다.

승객 유형별 승·하차량 상위 10개 정류소를 분석한 결과, 지하상가·도청·시외버스터미널 등 주요 도심지에 위치한 정류소는 승객 유형과 상관없이 많은 이용객을 보였다.
성인이 가장 많이 이용한 정류소는 청주서부소방서 방향 시외버스터미널이다. 지난해 172만1926회를 이용했다.
청주고 방향 사창사거리와 상당공원 방향 충북도청은 각각 122만4927회, 115만7967회를 기록했다.
청소년과 어린이는 청주대교 방향 지하상가 정류소를 가장 많이 이용했다. 승·하차 횟수는 각각 16만9782회, 1만7005회다.
지역별로는 성안동(760만9000회), 가경동(679만6000회), 중앙동(544만7000회) 등의 연간 승하차량이 많았다.
가장 적은 지역은 현도면(7만2000회), 낭성면(8만1000회), 가덕면(10만4000회) 순이었다.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은 “앞으로도 증거기반 교통정책 수립을 위해 데이터 기반의 심층분석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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