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김정수 기자] 경기도가 올해 처음으로 중장년 실무형 직업훈련인 '중장년 일자리캠퍼스'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중장년 일자리 캠퍼스는 직업훈련 24개 과정별 25명씩 모두 600명을 모집하는데, 40세 이상 65세 미만 중장년이 대상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교육기간은 과정별로 다르다.
지원 인원이 25명을 넘을 경우 선별해 확정할 예정인데, 구체적인 선별기준은 현재 마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기관은 지난 4월 수행기관으로선정된 경기과학기술대학교·경민대학교·두원공과대학교·성균관대학교·여주대학교·연성대학교 등 6개 대학이다.
대학별 4개 과정씩 총 24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전현숙 베이비버무기회과 주무관은 "참여자들의 거리를 감안해 수행대학을 남북부로 지역을 분배해 선정했다"며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학점을 인정해주는 학점은행제와 비슷한 '마이크로디그리'를 도입한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교육은 재직자, 구직자, 창업자 과정으로 구성되며, 대학에서 일정 학점을 이수한 참여자에게 학습 성과를 공식 인정받을 수 있도록 대학 명의의 이수증을 제공한다.

재직자 과정은 태양광 응용, AI·DX 실무 등 현장에서 요구되는 최신 기술 중심으로, 구직자 과정은 전기기능사, 통합돌봄 전문가 등 취업 연계 가능성이 높은 분야 위주로 편성됐다.
창업자 과정은 뷰티와 반려동물 케어 분야 중심의 실습형 교육을 통해 초기 창업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송은실 사회혁신경제국장은 “중장년층은 경험과 역량이 풍부하지만 재취업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중장년층의 직무 전환을 돕는 동시에 기업에는 필요한 인력을 연결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교육과정별 세부 내용과 모집 일정은 경기도(gg.go.kr) 및 참여 대학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김정수 기자(kjsdm0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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