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일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본예산 대비 1550억원(5.3%)이 증액된 3조 692억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시 교육청은 이번 추경안은 고유가와 물가 상승에 따른 학교 현장 부담 완화, 미래 교육 기반 확충 및 맞춤형 학생 지원 강화,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전했다. 세입 예산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1550억원이 증가한 규모다.

세출 예산의 주요 내용은, 학생 교육 활동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공공요금 지원 등 학교 운영비 138억원을 증액 편성했다.
또 무선 인프라 확충 182억원, 맞춤형 프로그램 이용권 지원 등 방과 후·돌봄 운영 48억원, 교육 취약 학생의 맞춤형 교육 기회 보장 30억원 등 모두 357억원을 반영했다.
이밖에 급식 조리실 환기 설비 개선과 급식 기구 교체 143억원, 노후 냉난방기 교체 216억원, 기타 교육 환경 개선 사업 등 총 623억원이 편성됐다. 또 계약제 교원과 교육공무직 등 인건비 116억원, 기타 교육 행정 사업 등 316억원 등이 추가됐다.
시교육청 최현주 기획국장은 “이번 제1회 추경예산안은 정부 추경에 따라 증액 교부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여 물가 상승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교육 활동이 안정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현장 지원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이번 제1회 추경예산안은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28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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