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구서윤 기자] 식품업계가 '헬시플레저' 트렌드를 겨냥한 제품과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건강을 중시하면서도 맛과 간편함을 동시에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고단백·저당·저칼로리 등을 내세운 간편식이 빠르게 확산되는 분위기다.
![탱글 신제품 바질토마토 프로틴파스타. [사진=삼양식품]](https://image.inews24.com/v1/3404c975678eba.jpg)
삼양식품은 프로틴파스타 브랜드 탱글 신제품 '바질토마토 프로틴파스타'를 출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병아리콩을 활용한 건면에 단백질 16g과 식이섬유를 더해 영양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비건과 할랄 인증을 확보해 글로벌 소비자 선택 폭도 넓혔다.
이와 함께 일본에서 인기를 끈 갈릭쉬림프 프로틴파스타도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으로 판매를 확대한다. 삼양식품은 헬시플레저 트렌드에 맞춘 제품 라인업을 통해 간편식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탱글은 전 세계 바이어와 소비자뿐 아니라 국제 식음료품평회, iF 디자인 어워드 등 세계적 권위의 평가기관에서 수상하며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탱글을 통해 단백질 식품 및 간편식 파스타 시장에서 독자적인 입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탱글 신제품 바질토마토 프로틴파스타. [사진=삼양식품]](https://image.inews24.com/v1/8b3f2bc4409e38.jpg)
대상 청정원은 체험형 마케팅을 통해 건강 식단 트렌드 확산에 나섰다. 지난 4월 10일부터 내달 5일까지 진행하는 '2026 서울스프링페스티벌'에 참가해 저당 홍초, 콩담백면, 그레인보우 등 저당·저칼로리 제품을 중심으로 시식 및 샘플링 행사를 진행한다.
서울스프링페스티벌은 지난해 총 82만명의 방문객이 현장을 찾았고, 이 가운데 약 22%가 해외 관광객으로 집계됐다. 올해는 일 평균 약 10만명 이상의 방문이 예상된다. 대상 청정원은 현장에서 소비자 체험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탱글 신제품 바질토마토 프로틴파스타. [사진=삼양식품]](https://image.inews24.com/v1/8bd58a3b8e47c2.jpg)
오뚜기 역시 고단백·저당 간편식 제품을 선보였다. '가뿐한끼 고단백 닭가슴살 브리또' 2종은 1개당 단백질 15g을 함유하고 저당 설계를 적용해 식단 관리와 간편식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통밀 또띠아를 사용해 건강 이미지를 강화한 점도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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