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성진우 기자] KG모빌리티의 50%대 수준 최대주주 지분이 한꺼번에 시장에 풀린다. 탑코미디어도 전체 주식의 절반이 넘는 최대주주 물량이 보호예수에서 대거 해제됐다.
27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코스피 상장사 KG모빌리티 주식 1억1000만주(발행주식 총수의 54%)가 오는 28일 보호예수에서 해제될 예정이다.
![4월 다섯째 주 의무보유 확약 내역 [표=한국예탁결제원]](https://image.inews24.com/v1/f980de8217c5ad.jpg)
이는 지난 2023년 KG모빌리티 전신인 쌍용자동차가 KG그룹에 인수된 뒤 최대주주 KG에코솔루션이 경영개선 계획 추진에 따라 3년간 자발적 의무보유를 확약했던 물량이다. 당시 KG에코솔루션은 의무보유와 함께 사명 변경, 유동성 확보 계획 등을 공시했다.
지난 25일엔 탑코미디어의 최대주주 탑코가 보유한 주식 2726만8382주(55%)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됐다.
작년 4월 탑코미디어와 탑툰이 합병할 당시 탑코미디어 최대주주 탑코를 대상으로 신주 발행된 물량이다. 당시 탑코는 소멸법인인 탑툰도 완전 자회사로 두고 있었다. 탑코는 해당 지분에 대해 1년간 의무보유를 확약했다.
같은 날 한패스도 상장 1개월 의무보유 물량인 114만9953주(11%)가 해제됐다. 제이비디지털자산투자조합1호, 뉴젠-솔로핀테키신기술투자조합제1호, 패스파인더리본투자조합 등 벤처금융(VC)이 보유한 물량이다. 여기엔 전문투자자로 참여한 산은캐피탈 보유분 12만82주가 포함됐다.
26일엔 마이크로투나노의 최대주주 물량 238만7770주(40%)가 시장에 나왔다. 지난 2023년 4월 상장 당시 최대주주인 황규호 대표이사 및 특수관계인 4인이 3년간 의무보유를 확약한 물량이다.
지난달 상장한 메쥬도 VC 등이 보유한 201만4084주(21%)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됐다. 뉴웨이브제6호투자조합, 인터베스트오픈이노베이션사모투자합자회사, 에스제이퍼스트무버벤처펀드제2호 등 VC와 기술보증기금, 중소기업은행 등 전문투자자가 1개월 의무보유를 확약했던 지분이다.
28일엔 글로본의 최대주주 주식 234만7417주(17%)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된다. 작년 4월 최대주주인 한상호 대표이사가 직접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배정받은 물량이다.
오가닉코스메틱홀딩스 주식 4500만주(18%)는 오는 30일 시장에 나올 예정이다. 최대주주이자 회사 등기 임원인 LIN GUOQIANG를 비롯해 SONG LUTENG, YING CHENGZHI, SUN AIJUAN 등이 작년 4월 유상증자에 직접 참여하면서 의무보유를 확약한 물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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