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조주홍 "경선 불복 위한 흑색선전"...김광열 측 보도자료 정면 반박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금권선거·밀실야합 주장 사실 왜곡"…선관위 사전 질의·회신 근거로 반박
'언론인 금품 제공 의혹'도 반박…"선거와 무관한 시기, 실체 없는 주장"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국민의힘 영덕군수 경선을 둘러싸고 후보 간 공방이 격화되고 있다. 조주홍 후보 측은 김광열 측이 제기한 '금권선거' 의혹에 대해 "근거 없는 흑색선전"이라며 정면 반박했다.

조 후보 측은 입장문을 통해 "법적 판단이나 수사기관의 결론이 없는 사안을 확정된 사실처럼 표현해 여론몰이를 하는 것은 공정한 선거 질서를 훼손할 우려가 있다"며 "과장되고 단정적인 표현은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밝혔다.

쟁점이 된 '문화 탐방행사'와 관련해 조 후보 측은 "해당 행사는 2021년부터 진행돼 온 동천문화재단의 정기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또 "2026년 1월 영덕군선거관리위원회에 사전 질의를 했고, 2월 공식 회신을 받은 뒤 공직선거법 위반 소지가 없도록 진행했다"며 "행사 전 동일 내용에 대해 추가 확인도 거쳤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조 후보 측은 "이 같은 절차와 사실관계를 제외한 채 '금권 부정 경선'으로 규정하는 것은 과도한 해석"이라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 측이 제기한 '지역 주민 80명 무료 제공' 주장에 대해서도 반박이 이어졌다.

조 후보 측은 "참여 인원은 재단 이사 및 기존 행사 대상자 중심으로 구성된 것"이라며 "이를 단순히 '지역 주민 80명'으로 표현하는 것은 사실을 축소·왜곡한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재단 정관상 문화서비스 제공이 설립 목적에 포함돼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연례 사업의 성격을 무시한 채 선거 목적 행사로 단정하는 것은 논리적 비약"이라고 덧붙였다.

행사 과정에서 지지 호소가 있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조 후보 측은 "특정 후보에 대한 지지 요청이나 선거운동은 없었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의혹을 제기하려면 언제, 어디서, 누구에게 어떤 방식으로 지지 요청이 있었는지 객관적 근거를 제시해야 한다"며 "근거 없는 주장 유포는 군민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 측이 추가로 제기한 '2025년 언론인 관련 금품 제공 의혹'에 대해서도 조 후보 측은 "당시 국회 근무 시기로 지역 선거와 무관한 시기였다"며 "구체적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조 후보 측은 △허위사실 유포 중단 △보도자료 및 게시물 회수 △단정적 표현에 대한 공개 사과 등을 요구했다.

또 "요구가 이행되지 않을 경우 형사 고발과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 등 법적 대응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조주홍 "경선 불복 위한 흑색선전"...김광열 측 보도자료 정면 반박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