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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조, 파업 첫날 이재용 회장 자택 앞서 집회 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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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 이후 5개 반도체 사업장 점거 계획

[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삼성전자 노동조합이 총파업 첫날 이재용 회장 자택 앞에서 집회를 연 뒤 주요 사업장 점거에 나서기로 했다.

24일 삼성전자 노조에 따르면, 노조는 오는 5월 21일 오후 1시 서울 한남동 이 회장 자택 앞에서 집회를 연 뒤 전세버스를 이용해 사업장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한남동 집회에는 삼성전자노동조합 공동투쟁본부의 집행부·간부 50명과 점거 스태프 500명 등 최소 550명이 참여하기로 했다.

23일 경기 평택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앞에서 열린 삼성전자 노동조합 공동투쟁본부 집회에서 조합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권서아 기자]
23일 경기 평택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앞에서 열린 삼성전자 노동조합 공동투쟁본부 집회에서 조합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권서아 기자]

이들은 이 회장 앞 집회 이후 기흥·화성·평택·온양·천안 등 반도체(DS) 부문 5개 사업장으로 분산 이동해 점거를 시작할 계획이다.

노조는 전날 평택캠퍼스에서 열린 결의대회에서 성과급 상한 폐지 등을 요구하며 5월 21일~6월 7일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권서아 기자(seoahkw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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