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천안시가 ‘2026 천안 K-컬처 박람회’를 외국인 관람객이 함께하는 글로벌 문화 행사로 키우기 위해 지역 대학 유학생 네트워크와 손잡았다.
충남 천안시는 23일 천안청년센터 불당이음에서 나사렛대, 단국대, 남서울대, 호서대 등 지역 주요 대학 국제교류처 실무자들과 회의를 열고 유학생 참여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대학별 유학생 네트워크를 활용해 외국인 관람객의 박람회 참여를 늘리고 대학과 시가 협력하는 실무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이날 대학별 유학생 현황을 공유하고, 박람회 참여를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대학별 참여 규모를 정하고 유학생들이 박람회에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계획이다.
천안시는 유학생 참여가 박람회의 글로벌 확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K-팝, K-콘텐츠, K-푸드 등 한류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는 외국인 관람객이 늘어나면 박람회의 국제적 인지도도 높아질 수 있다는 판단이다.
김응일 천안시 문화체육국장은 “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은 박람회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데 의미가 있다”며 “유학생들이 박람회를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 천안 K-컬처 박람회’는 오는 9월 2일부터 6일까지 독립기념관 일원에서 열린다. 행사는 K-팝, K-콘텐츠, K-푸드 등 다양한 한류 콘텐츠를 선보이는 글로벌 문화 행사로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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