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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나물인 줄 알았는데"⋯매일 먹으면 혈압·시력·치매까지 잡는 '이 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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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시금치가 항산화와 심혈관 건강, 시력 유지 등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전문가 설명이 나왔다.

시금치가 항산화와 심혈관 건강, 시력 유지 등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전문가 설명이 제시됐다. 사진은 AI 생성 이미지로,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요리픽/제미나이]
시금치가 항산화와 심혈관 건강, 시력 유지 등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전문가 설명이 제시됐다. 사진은 AI 생성 이미지로,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요리픽/제미나이]

최근 김순렬 한의학 박사는 유튜브 채널 '김순렬TV'를 통해 시금치의 주요 영양 성분과 건강 효과에 대해 설명했다.

김 박사에 따르면 시금치는 열량이 낮으면서도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식품으로, 100g 기준 약 20㎉에 불과하지만 비타민K, 비타민A·C, 엽산, 철분, 칼륨 등이 고르게 포함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비타민K 함량이 높아 혈액 응고와 뼈 건강에 관여하는 영양소 공급원으로 제시된다.

또 시금치에 포함된 베타카로틴과 엽록소(클로로필)는 항산화 작용과 염증 억제에 관여한다. 일부 연구에서는 시금치를 꾸준히 섭취한 집단에서 특정 암 발생 위험이 낮게 나타난 경향이 보고된 바 있으며, 이러한 효과는 항산화 물질의 작용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눈 건강과 관련해서도 시금치는 루테인과 지아잔틴이 풍부한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 성분은 황반을 보호하고 노화 관련 시력 저하를 늦추는 데 관여하는 것으로 보고된다. 다만 장시간 가열할 경우 루테인 함량이 크게 감소할 수 있어 짧은 시간 데치거나 생으로 섭취하는 방식이 바람직하다.

시금치가 항산화와 심혈관 건강, 시력 유지 등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전문가 설명이 제시됐다. 사진은 AI 생성 이미지로,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요리픽/제미나이]
시금치에는 뼈, 시력 등에 좋은 여러 영양소가 포함돼 있다. 사진은 시금치. [사진=픽사베이]

에너지 생성과 관련된 기능도 함께 언급된다. 시금치에 포함된 코엔자임Q10은 세포 내 미토콘드리아에서 에너지 생성 과정에 관여하는 물질로, 체력 유지와 연관돼 있다. 또한 엽산과 칼륨, 식이섬유는 혈압 조절과 콜레스테롤 개선에 기여할 수 있어 심장과 혈관 건강 관리 측면에서도 도움이 된다.

장기적인 식습관 측면에서는 시금치와 같은 녹색 잎채소 섭취가 인지 기능 유지와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 연구에서는 녹색 채소를 꾸준히 섭취한 집단에서 인지 기능 저하 속도가 상대적으로 느리게 나타난 경향이 보고되며, 이는 노화 관련 뇌 기능 저하를 완화하는 식습관으로 평가된다.

다만 과도한 섭취는 주의가 필요하다. 시금치에는 옥살산이 포함돼 있어 장기간 과다 섭취 시 신장 결석 위험을 높일 수 있으며, 식이섬유가 많은 특성상 복부 팽만이나 가스 생성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비타민K 함량이 높은 만큼 항응고제를 복용 중인 경우 섭취량 조절이 필요하다.

/설래온 기자(leonsig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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