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황세웅 기자] 오디오 브랜드 비츠(Beats)가 글로벌 아티스트 제니와 협업한 신제품 헤드폰을 공개하며 오프라인 체험 마케팅에 나섰다.
23일 미디어 대상으로 사전 공개된 서울 성수동 팝업스토어에 들어서자, 공간 전체가 하나의 제품처럼 느껴졌다. 군더더기 없는 올블랙 인테리어와 절제된 동선은 신제품 '오닉스 블랙'의 콘셉트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했다. 포토월과 포토부스에는 방문객들이 자연스럽게 모였고, 곳곳에 배치된 체험존은 제품을 직접 만져보고 듣도록 유도했다.
![비츠 '솔로 4 – 제니 스페셜 에디션 인 오닉스 블랙' 제품. [사진=황세웅 기자]](https://image.inews24.com/v1/650cb442643b16.jpg)
비츠는 '비츠 솔로 4 – 제니 스페셜 에디션 인 오닉스 블랙(Beats Solo 4 – JENNIE Special Edition in Onyx Black)'을 오는 24일 출시하고, 성수동 팝업스토어를 통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한다.
이번 제품은 지난해 출시 24시간 만에 품절된 '루비 레드' 스페셜 에디션의 후속 모델이다. 블랙 컬러를 중심으로 한 미니멀한 디자인에 탈부착 가능한 리본 장식을 더해 단조로움을 줄였다. 가까이에서 보면 매끈하게 떨어지는 외관에 작은 디테일이 더해지며 존재감을 드러낸다.
직접 착용해보니 첫인상은 '가볍다'였다. 약 217g 무게에 울트라 플러시(UltraPlush) 이어 쿠션이 적용돼 귀를 부드럽게 감쌌다. 머리를 조이는 압박감이 크지 않아 장시간 사용에도 부담이 적을 것으로 보였다.
![비츠 '솔로 4 – 제니 스페셜 에디션 인 오닉스 블랙' 제품. [사진=황세웅 기자]](https://image.inews24.com/v1/677ab4b609830a.jpg)
청음 공간에서는 제니가 직접 큐레이션한 플레이리스트가 흘러나왔다. 베이스가 강조된 곡에서도 저음은 퍼지지 않고 단단하게 유지됐고, 고음은 과하게 튀지 않으면서 선명하게 들렸다. 전체적으로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균형 잡힌 사운드가 인상적이었다.
동적 머리 추적 기능이 적용된 개인 맞춤형 공간 음향은 고개를 움직일 때마다 소리의 위치가 미묘하게 달라지며 공간감을 형성했다. 단순히 음악을 듣는 수준을 넘어, 소리가 주변을 채우는 느낌을 구현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팝업 현장에서는 체험 요소도 눈에 띄었다. 방문객이 직접 헤드폰 케이스를 꾸밀 수 있는 '참 바(Charm Bar)'에는 다양한 커스텀 장식이 마련돼 있었고, 완성된 케이스를 들고 사진을 찍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한정 수량으로 제공되는 백 참은 자연스럽게 관심을 끌었다.
비츠는 신제품을 오는 24일부터 공식 판매한다. 제품을 구매하면 제니의 음악에서 영감을 받은 심볼이 적용된 쿠션과 전용 케이스가 함께 제공된다.
제니는 "이번 제품은 개인적인 성장과 자아 발견을 담은 결과물"이라며 "이번 헤드폰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비츠 '솔로 4 – 제니 스페셜 에디션 인 오닉스 블랙' 제품. [사진=황세웅 기자]](https://image.inews24.com/v1/5fa4560d8d5b3a.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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