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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외국인 관광객용 유심·e심 '속도 제한'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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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3GB 이후 감속 제한 없애고 무제한 전환
SKT도 무제한형, KT는 기존 제한형 유지

[아이뉴스24 서효빈 기자] LG유플러스가 외국인 관광객 대상 유심·e심 상품에서 속도 제한을 없앴다. 매년 늘어나는 외국인 관광객 데이터 수요 확대를 겨냥한 전략이다.

화창한 날씨를 보인 17일 오후 제주시 목관아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복을 입고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있다. 2026.2.17 [사진=연합뉴스]
화창한 날씨를 보인 17일 오후 제주시 목관아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복을 입고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있다. 2026.2.17 [사진=연합뉴스]

24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최근 외국인 대상 유심·e심 상품을 무제한 데이터로 개편했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일 3GB 사용 후 5Mbp'로 제한하는 구조를 적용해왔다. 5Mbps는 웹서핑·메신저는 원활하지만 영상 시청에는 제한이 있는 속도다. 그러나 이번 개편으로 용량에 따른 속도 제한 없이 데이터를 계속 사용할 수 있는 형태로 바뀐 것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외국인 대상 시장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 차원에서 나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통사의 잠재 고객인 외국인 관광객 규모는 빠르게 확대되는 추세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2025년 약 1850만명으로 수준으로 집계되며 코로나19 이전 최대치였던 2019년(1750만명)을 넘어섰다. 올해도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2026년 1분기 외국인 입국자는 476만명으로 전년 대비 23% 증가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LG유플러스에 앞서 SK텔레콤은 외국인용 유심·e심에서 데이터 사용량과 상관 없이 최대 100Mbps의 속도를 제공하는 무제한 구조를 일찌감치 도입했다. 반면 KT는 속도 제한을 두고 있다. KT 관계자는 "현 시점으로는 기존 요금제 기준으로 지속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효빈 기자(x4080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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