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혼다코리아가 올해 말 한국 자동차 판매 사업을 종료한다. 사업구조 최적화를 위한 것으로, 향후 모터사이클을 핵심 사업으로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2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혼다 모빌리티 카페 '더 고(The Go)'에서 열린 '2025년형 뉴 오딧세이' 미디어 발표회 현장. [사진=김종성 기자]](https://image.inews24.com/v1/923aed60dfa697.jpg)
혼다코리아는 23일 올해 말 자동차 판매 중단 방침을 공식화했다. 2004년 진출 이후 22년 만이다.
이번 결정은 글로벌 본사의 자원 재배치 전략과 맞물려 있다. 내연기관에서 전동화로 넘어가는 과도기 속에서, 엔저 현상과 수입차 시장의 양극화 등 비우호적인 경영 환경이 지속되자 수익성이 낮은 한국 자동차 부문을 과감히 정리하기로 한 것이다.
혼다는 판매 종료 후에도 차량 유지관리, 부품 공급, 보증 등 애프터서비스(AS)는 책임지고 지속할 방침이다. 누적 판매량 약 11만 대에 달하는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국 딜러사와 협의해 서비스 체제를 유지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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