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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올해 순익 10% 늘린다"…3년간 매년 배당 10%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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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결산부터 3년간 비과세 배당…주주환원율 최대 53%
ROE 10~12% 목표…CET1 13.4% 초과 시 추가 주주 환원

[아이뉴스24 임우섭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올해 당기순이익을 10% 이상 늘리고 주당배당금(DPS)도 10% 이상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장정훈 신한금융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3일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과거처럼 잉여자본을 환원하거나 특정 수치를 넘으면 모두 돌려주는 방식이 아닌, 주주환원 정책과 회사 성장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지속 가능한 밸류업 체계로 전환하겠다"고 말했다.

신한금융그룹 전경 [사진=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 전경 [사진=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은 이날 새로운 기업가치 제고 계획인 '신한 Value-Up Triple Plus'를 공개했다. 핵심 지향점은 △자기자본이익률(ROE) 10% 이상 △총 주주환원율 50% 이상 △보통주 자본(CET1)비율 13% 이상이다. 회사는 2028년까지 자기자본이익률(ROE)을 10~12% 구간에서 관리하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장 CFO는 "올해 손익이 10% 이상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자사주 소각 효과까지 고려하면 투자자가 체감하는 주당배당금도 10% 이상 늘릴 수 있다"고 말했다.

신한금융은 내부 산식을 적용하면 올해 주주환원율이 50.2% 이상, 최대 53% 수준에서 결정될 것으로 예상했다. ROE가 아직 자기자본비용(COE)을 밑도는 구간인 만큼 환원율은 전년 대비 점진적으로 높여간다는 설명이다.

신한금융은 올해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확보한 감액배당 재원을 활용해 2026년 결산배당부터 3개년간 전액 비과세 배당을 우선 시행할 계획이다. 올해 1~3분기 배당은 분리과세 대상이다.

신한금융은 향후 3년간 주당배당금을 매년 10% 이상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비과세 배당과 자사주 소각이 병행되면 주주 체감 수익률은 더 높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신한금융은 오는 7월까지 700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을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4043억원어치를 취득했다. 매입이 끝나면 즉시 전량 소각할 예정이다. 기존에 제시한 자사주 5000만주 감축 목표 달성 현황도 시장과 지속적으로 공유하기로 했다.

신한금융은 CET1비율 13.0%~13.4% 구간은 별도 추가 환원 없이 운영하기로 했다. 이를 구조적으로 웃도는 초과 자본이 발생하면 성장 투자와 추가 환원 여부를 종합적으로 검토할 방침이다. 1분기 말 CET1비율은 13.19%다.

/임우섭 기자(coldpla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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