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일 기자] 국민의힘 최민호 세종시장 후보가 23일 인공지능(AI) 기반 행정 혁신을 통해 ‘주 4일 근무 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했다.
최 후보는 이날 오전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0년간 3단계로 추진해 2030년 이후 주 4일 근무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AI를 통해 행정과 도시 운영을 근본적으로 혁신해 시민의 시간을 돌려드리겠다”며 “세종을 ‘AI 시대 미래 전략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우선 행정 분야에서 “민원과 기업 관련 업무를 AI가 처리하는 시스템으로 전환하겠다”면서 “생성형 AI와 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해 법령과 민원 절차를 자동으로 안내하고, 데이터 기반 행정을 구축하겠다”고 했다.
또 주 4일 근무와 관련 “AI 기반 생산성 향상을 통해 ‘시간 배당’을 실현하겠다”며 “주 40시간 근무를 32시간으로 줄일 수 있는 기반을 세종에서 먼저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 후보는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으로 “소비 데이터와 상권 정보를 분석하는 AI 시스템을 구축해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정밀화하겠다”고 전했다.
이밖에 AI 산업을 세종의 미래 먹거리 구상과 관련 “거브테크 산업과 자율주행, 로봇, 양자컴퓨터 등 신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공무원 대상 AI 교육을 의무화하고, 시민 대상 평생교육을 확대하겠다”며 “공무원과 시민 모두가 AI를 활용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했다.
추진 일정으로 3단계를 제시했다. 최 후보는 이와관련 “2026년부터 2028년까지는 공무원 중심으로, 2029년부터 2030년까지는 시민으로 교육을 확대하고, 이후 주 4일 근무를 본격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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