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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영덕군수 후보에 조주홍…본선 구도 재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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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경선 통과...세일즈 행정·단일화 효과 주목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조주홍 예비후보가 국민의힘 영덕군수 후보로 최종 확정되면서 영덕군수 선거가 본선 체제로 재편됐다.

국민의힘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국민 여론조사 방식으로 영덕군수 후보 경선을 실시한 결과 조 후보를 최종 후보로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조주홍 국민의힘 영덕군수 후보. [사진=조주홍 캠프]

이번 경선은 지역 내 현안 해결 능력과 조직력, 본선 경쟁력을 둘러싼 경쟁으로 치러진 가운데 조 후보가 정책 메시지와 외연 확장성에서 우위를 점한 것으로 지역 정가는 보고 있다.

조 후보는 경선 기간 ‘벌어오는 군정’을 핵심 기조로 내세우며 지역 경제 회복과 재정 확충을 전면에 내걸었다.

영덕은 최근 인구 감소와 청년층 유출, 지역 경기 침체 등 구조적 문제에 직면해 있는 데다 대형 산불 피해 복구와 지역 재건에 따른 재정 부담까지 겹쳐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다.

조 후보는 이 같은 상황을 겨냥해 중앙정부 예산 확보와 민간 투자 유치, 기업 유치 등을 통해 지역 경제 기반을 넓히겠다는 구상을 밝혀왔다.

특히 “군수가 단순히 현안을 관리하는 수준을 넘어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을 직접 뛰며 예산과 일자리를 끌어와야 한다”는 이른바 ‘세일즈 행정론’을 강조해왔다.

주요 공약으로는 원전 유치와 에너지 정책 협의기구 구성, 산업단지 조성과 기업 유치, 스마트 수산 기반 가공·유통 산업 육성 등이 꼽힌다.

또 농촌 청년 정착 지원, 어르신 돌봄주택 확대, 교통망 확충, 도시계획 정비 및 규제 완화 등 정주여건 개선 공약도 함께 내세우고 있다.

경선 과정에서 이뤄진 후보 단일화도 이번 승리의 주요 변수로 분석된다.

조 후보는 경선 과정에서 이희진 예비후보와 단일화에 합의하며 지지층 결집 효과를 얻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단일화가 보수 성향 표심 분산을 막고 조직 결속을 강화하는 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조 후보는 후보 확정 직후 "군민과 당원들의 선택에 감사드리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경쟁했던 후보들과 힘을 합쳐 영덕의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선 과정에서 확인된 민심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더 낮은 자세로 군민 삶을 챙기겠다"며 "영덕의 살림을 벌어오고 군민의 삶을 지키는 군정을 결과로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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