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시가 지역 산업을 이끌 숙련기술인 발굴에 나선다.
대구시는 ‘2026년도 대구광역시 명장’ 선발을 위한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대구광역시 명장’은 지역 산업현장에서 뛰어난 숙련기술인을 발굴·선발해 기술 전승과 인재 양성을 도모하는 제도로, 관련 조례에 따라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면접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된다.
올해는 38개 분야 92개 직종에서 최대 5명 이내의 명장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전일 기준 대구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동일 분야에서 15년 이상 종사한 기술인이다. 다만 대한민국 명장이나 타 시·도 명인(장) 등 유사 수상 경력이 있는 경우는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술인은 주소지 또는 사업장 소재지 관할 구·군이나 경제단체·협회장의 추천을 받아 대구시 고용노동정책과에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5월 6일부터 26일까지다.
대구시는 신청을 돕기 위해 오는 30일 오후 2시 시청 산격청사에서 사업설명회를 열고 제도 안내와 서류 작성 방법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2013년 처음 도입된 이 제도는 올해로 14회째를 맞았으며, 현재까지 총 55명의 명장을 배출했다. 선정된 명장에게는 증서와 명장패가 수여되고, 월 50만 원의 기술장려금이 5년간 지급된다.
박기환 대구시 경제국장은 “현장에서 오랜 시간 기술을 갈고닦아 온 숙련기술인이 지역 산업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기술도시 대구를 이끌 명장 선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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